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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 2014
1박 2일이 바꿔놓은 포항 물회, 고추장에서 육수로
9월 6, 2025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께,
포항의 문화와 관광, 그리고 도시의 이야기를 담아낼 웹진 Ph. Salon이 창간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Ph. Salon은 단순한 정보 전달의 매체를 넘어, 포항의 예술과 역사, 그리고 삶의 풍경을 심도 있게 조명하고자 합니다. 바다와 산,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포항은 이미 그 자체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으며, 저희는 이를 정성껏 기록하고 세심하게 전하려 합니다.
“Salon”은 예술과 사상이 오가는 교류의 장을 뜻합니다. Ph. Salon 역시 그러한 의미를 이어받아, 포항의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사유를 나누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문화적 담론의 공간이 되기를 지향합니다.
앞으로 본지는 포항의 문화 예술계 소식, 주요 관광 명소, 그리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피어나는 이야기를 꾸준히 다루며, 독자 여러분께 품격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Ph. Salon의 창간호가 포항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h. Salon 편집부 드림